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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동탄경찰서는 어제(29일) 수십억 원대 전세 사기를 벌인 혐의로 서울중앙지검 소속 수사관 A 씨를 구속 송치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경기 동탄신도시 등에서 부동산 70여 채를 보유하며 임차인 25명의 전세보증금 32억 원을 돌려주지 않은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피해자들의 고소가 임박한 지난해 9월 검찰에 휴직계를 내고 필리핀으로 출국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도피 생활을 이어가던 A 씨는 지난 4월 세부에 있는 은신처에서 현지 경찰에 붙잡혔고 지난 21일 국내로 강제 송환됐습니다.
YTN 표정우 (pyojw03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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