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최태원-노소영 '세기의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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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최태원-노소영 '세기의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결론

2026.07.19. 오전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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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재산분할 소송 파기환송심 선고가 진행됩니다.

서울고등법원은 오는 24일 오후 2시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재판분할 소송 파기환송심 선고 기일을 진행합니다.

이혼·재산분할 소송 1심 재판부는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위자료 1억 원과 재산분할로 현금 665억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반면 2심은 노 관장의 기여를 인정해 최 회장이 지급해야 할 위자료를 20억 원, 재산 분할액을 1조3천808억 원으로 대폭 늘렸습니다.

그러나 대법원은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비자금이 불법 자금이므로 이 돈이 SK에 유입됐다고 해도 재산 분할에서 노 관장의 기여로 참작할 수 없다며 재산분할 부분을 파기환송했습니다.

파기환송심에서 양측은 SK 주식의 분할 대상 인정 여부와 기준 시점 등을 두고 공방을 벌였고, 조정이 결렬되면서 지난달 26일 두 번째 기일을 끝으로 심리를 마무리했습니다.

YTN 한연희 (hyhe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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