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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방검찰청은 건설사 회장으로부터 검찰 수사 무마 로비를 명목으로 10억 원대 금품을 가로채고,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피해 달아났던 전직 경찰관에게 징역 15년을 구형했습니다.
A 씨는 최후 진술에서 피해자에게 깊이 사죄한다며 용서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A 씨는 전 경찰청 차장과 함께 건설사 회장으로부터 현금 10억 원과 2억 6천5백만 원 상당의 외제 차를 가로챈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A 씨는 횡령 피해 고발 사건과 관련해 현직 검사와 판사, 정치인 등 인맥을 내세우며 합의를 보도록 압력을 행사해주겠다고 속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 씨는 지난 1월 구속영장이 청구되자,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불출석하고 도주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다른 사람 명의의 휴대전화를 번갈아 사용하고 유심칩을 교체하며 추적을 따돌리다 두 달여 만에 충북 음성의 한 골프장에서 배우자와 골프를 치다 붙잡혔습니다.
YTN 이수빈 (sppnii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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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씨는 횡령 피해 고발 사건과 관련해 현직 검사와 판사, 정치인 등 인맥을 내세우며 합의를 보도록 압력을 행사해주겠다고 속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 씨는 지난 1월 구속영장이 청구되자,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불출석하고 도주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다른 사람 명의의 휴대전화를 번갈아 사용하고 유심칩을 교체하며 추적을 따돌리다 두 달여 만에 충북 음성의 한 골프장에서 배우자와 골프를 치다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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