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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신탁운용이 스페이스X 공모주 배정이 확정된 것처럼 관련 ETF를 광고했다가 사기 혐의로 고소당한 사건을 서울경찰청이 직접 수사하기로 했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그제(13일) 해당 사건을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로 이첩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한투운용은 지난달 4일부터 기업공개 과정에서 기관투자자 자격으로 참여해 배정받은 공모주를 자사 ETF에 담겠다는 취지로 홍보했습니다.
하지만 인수단으로 참여한 미래에셋증권이 지난달 12일 기업공개 대표 주관사인 골드만삭스로부터 판매 가능 물량을 배정받지 못하면서, 한투운용 등 국내 기관투자자들도 스페이스X 공모주를 배정받지 못했습니다.
이에 투자자들은 한투운용이 공모 편입이 확정됐다는 잘못된 정보를 지속해서 홍보하고 공지해 혼동을 줬다며 사기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YTN 안동준 (eastj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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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투자자들은 한투운용이 공모 편입이 확정됐다는 잘못된 정보를 지속해서 홍보하고 공지해 혼동을 줬다며 사기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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