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잠실 시위 관리 강화..."서울청 지휘부 급파"

경찰청, 잠실 시위 관리 강화..."서울청 지휘부 급파"

2026.06.09. 오후 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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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오늘(9일), '투표지 부족 사태' 시위 현장의 통행 관리와 안전을 위해 서울경찰청 기동단장을 포함한 지휘부를 급파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언론 공지를 통해, 일부 시위 참가자가 선량한 시민의 통행을 방해하거나 법적 권한 없이 소지품을 검사하는 사례가 발생해 현장 소통을 위한 '대화 경찰' 증원 배치 등 조치에 나섰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헌법상 기본권인 정당한 의사 표현은 보장하되 다른 시민과 기자, 경찰과 소방관을 상대로 한 폭행이나 강요, 명예훼손 등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조치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현장 경찰관을 상대로 한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서도 체계적으로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6·3 지방선거 과정에서 발생한 투표지 부족 사태는 참정권 훼손과 직결된 엄중한 사안이라는 점 또한 명확히 인식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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