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단에서 자살사고 3건...인권위, 대책 마련 권고

한 사단에서 자살사고 3건...인권위, 대책 마련 권고

2026.06.08. 오후 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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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부산에 있는 육군 보병사단에서 3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과 관련해 국가인권위원회가 육군에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권고했습니다.

인권위는 지난해 11월 해당 사단에서 발생한 자살사고 3건에 대한 직권조사를 시행한 결과 '예방조치의 적극성'과 '취약 집단에 대한 특별한 관심' 측면에서 소홀함이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특히 사망자 2명이 임기제 부사관임을 고려하면 인권위는 부대원이 신분 전환에 따른 환경변화에 조기 적응할 수 있도록 '업무수행 안내책자' 제공 등 세밀한 관리가 필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사단이나 독립 여단 같은 장성급 부대 단위는 국가의 성실한 주의 의무를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SNS상담 마들랜(www.129.go.kr/etc/madlan)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YTN 최승훈 (hooni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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