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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 개표가 완료됐지만,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규탄하는 잠실 개표소 봉쇄 시위가 이어지며 투표함 이송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잠실7동 제2투표소를 막아섰던 시위대는 어제(5일) 오전 10시 개표가 시작된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으로 장소를 옮겨와 재선거 등을 요구하며 이틀째 시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에 어제 오후 3시 개표가 끝난 투표지와 투표함들이 여전히 개표소 안에 남은 채 관할 선관위로 옮겨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경기장 주 출입구 한 곳에 기동대 인력 수십 명을 배치해 시위대와 대치 중인데, 시위대와 물리적 충돌은 발생하지 않고 있습니다.
개표소 바로 옆 경기장과 잔디마당에서는 수만 명이 몰리는 아이돌 가수의 콘서트가 예정돼 있어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YTN 조경원 (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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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경기장 주 출입구 한 곳에 기동대 인력 수십 명을 배치해 시위대와 대치 중인데, 시위대와 물리적 충돌은 발생하지 않고 있습니다.
개표소 바로 옆 경기장과 잔디마당에서는 수만 명이 몰리는 아이돌 가수의 콘서트가 예정돼 있어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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