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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출이 막혔던 서울 송파구 잠실7동 '제2투표소' 투표함 두 개가 시위대 봉쇄 35시간 만에 개표소로 이송됐습니다.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5일) 오전 10시부터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2천여 명의 투표분, 1만4천여 장에 대한 개표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함께 열지 못한 잠실7동 '제1투표소' 투표함까지 합하면 모두 2만8천여 장으로, 선관위 관계자는 오늘 안에 개표 작업을 마무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경찰은 오늘 아침, 투표함 이송 지원을 위해 18개 기동대, 1천여 명을 잠실 투표소에 투입해 시위대에 자진 해산을 요청했습니다.
하지만 시위 참가자들이 참정권 보장을 외치며 경찰관 진입을 저지하자 30여 명을 강제 이동 조치했고 오전 9시쯤 투표함을 반출해냈습니다.
이후 시위대 일부는 개표소 앞으로 옮겨가 불법 개표 중단과 재선거를 요구하며 항의를 이어갔습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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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경찰은 오늘 아침, 투표함 이송 지원을 위해 18개 기동대, 1천여 명을 잠실 투표소에 투입해 시위대에 자진 해산을 요청했습니다.
하지만 시위 참가자들이 참정권 보장을 외치며 경찰관 진입을 저지하자 30여 명을 강제 이동 조치했고 오전 9시쯤 투표함을 반출해냈습니다.
이후 시위대 일부는 개표소 앞으로 옮겨가 불법 개표 중단과 재선거를 요구하며 항의를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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