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위원장, 국제노동기구 총장 면담...AI 초과이익 배분 등 논의

민주노총 위원장, 국제노동기구 총장 면담...AI 초과이익 배분 등 논의

2026.05.22. 오후 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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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이 질베르 웅보 국제노동기구 사무총장과 만나 삼성전자 노사 분쟁을 계기로 부상한 AI 초과이익의 사회적 분배 문제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양 위원장은 면담 자리에서 한국에서는 AI 도입 논의가 급속도로 전개되고 있지만, 기술 확산과 이윤 극대화에만 초점이 맞춰질 뿐 노동자의 권리는 부차적인 것으로 취급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삼성전자 사례와 같이 AI 도입에 따른 초과이익을 사회적 배분하는 문제도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논의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웅보 총장은 다음 달 총회 의제 가운데 하나로 플랫폼 경제에 대한 논의가 예상된다며 쉽지만은 않은 논의가 될 거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국제사법재판소가 파업권은 국제노동기구 제 87호 협약이 보호하는 권리라는 권고적 의견을 냈다며 이를 바탕으로 국제노동기준 설명 및 이행감독의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염혜원 (hye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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