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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필리핀 마약 총책' 박왕열에게 마약을 공급한 혐의를 받는 최 모 씨의 신상을 공개할지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마약·국제범죄수사대는 오는 6일 오후 2시, 50대 최 씨에 대한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위원회는 외부 위원 4명과 총경 이상 내부 위원 3명으로 구성됩니다.
어제 구속된 최 씨는 텔레그램에서 '청담' 또는 '청담사장'으로 활동하며 지난 2019년부터 100억 원 상당의 마약류를 국내에 몰래 들여오거나 유통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왕열을 집중 수사하는 과정에서 최 씨의 마약 공급 단서를 확보한 경찰은 최근 태국에서 최 씨를 긴급체포해 국내로 송환했습니다.
YTN 김이영 (kimyy08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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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왕열을 집중 수사하는 과정에서 최 씨의 마약 공급 단서를 확보한 경찰은 최근 태국에서 최 씨를 긴급체포해 국내로 송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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