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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3일) 오전 9시 30분쯤 서울 송파구 복정역 인근 판자촌인 화훼마을에서 불이 났습니다.
마을에는 42개 동에 83명이 거주하는 것으로 파악됐는데, 70대 주민 1명이 화재 진화를 시도하다가 연기를 마셨고 7명이 스스로 대피했습니다.
소방은 비닐하우스 등 화재 취약 건물이 밀집해 연소 확대가 우려된다며, 관할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해 1시간 만에 불을 껐습니다.
이 불로 이재민 8명이 발생해 인근 마을회관에 임시 대피소가 설치됐습니다.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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