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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재명 대통령 등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로 구속심사를 받은 전한길 씨는 석방된 이후에도 30분 넘게 재차 자신에겐 죄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은 구속영장 기각 사유를 분석한 뒤 추가 고소 사건들 수사를 거쳐 신병 처리 여부를 재검토할 방침입니다.
배민혁 기자입니다.
[기자]
이재명 대통령 등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해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구속 기로에 섰던 유튜버 전한길 씨는 영장이 기각된 후 당당한 모습으로 경찰서를 나섰습니다.
재판부 결정에 감사한다며 말문을 연 전 씨, 30분 넘게 그야말로 일장연설을 하며 재차 자신이 제기했던 의혹들은 재인용에 불과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전한길 / 유튜버 : 재인용이라는 것은 의혹인데 이것이 무슨 가짜 뉴스입니까? 허위 사실도 아니지 않습니까? 제가 이준석이 하버드대 안 다녔다고 말한 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경제학 학사 학위는 허위다, 이겁니다.]
전 씨는 자신의 유튜브에서 이 대통령이 160조 원 규모의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의 하버드대 경제학 복수 전공 학력이 거짓이라고 주장한 혐의도 있습니다.
경찰과 검찰은 전 씨에게 재범의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구속 필요성을 주장했지만,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우선 구속영장이 기각된 사유를 면밀하게 분석하며 '울산 석유 90만 배럴 북한 유입설' 등과 관련한 추가 고소 사건 수사를 거쳐 전 씨 신병 처리 여부를 재검토하겠다는 방침입니다.
다만 도주 우려와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는 재판부 판단이 혐의 사실 자체는 소명된 걸로 보는 거란 해석도 있어, 추가 수사 과정에서 증거 인멸 정황 등이 포착되지 않으면 전 씨를 불구속 송치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YTN 배민혁입니다.
영상편집 ; 김현준
YTN 배민혁 (baemh07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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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등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로 구속심사를 받은 전한길 씨는 석방된 이후에도 30분 넘게 재차 자신에겐 죄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은 구속영장 기각 사유를 분석한 뒤 추가 고소 사건들 수사를 거쳐 신병 처리 여부를 재검토할 방침입니다.
배민혁 기자입니다.
[기자]
이재명 대통령 등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해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구속 기로에 섰던 유튜버 전한길 씨는 영장이 기각된 후 당당한 모습으로 경찰서를 나섰습니다.
재판부 결정에 감사한다며 말문을 연 전 씨, 30분 넘게 그야말로 일장연설을 하며 재차 자신이 제기했던 의혹들은 재인용에 불과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전한길 / 유튜버 : 재인용이라는 것은 의혹인데 이것이 무슨 가짜 뉴스입니까? 허위 사실도 아니지 않습니까? 제가 이준석이 하버드대 안 다녔다고 말한 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경제학 학사 학위는 허위다, 이겁니다.]
전 씨는 자신의 유튜브에서 이 대통령이 160조 원 규모의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의 하버드대 경제학 복수 전공 학력이 거짓이라고 주장한 혐의도 있습니다.
경찰과 검찰은 전 씨에게 재범의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구속 필요성을 주장했지만,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우선 구속영장이 기각된 사유를 면밀하게 분석하며 '울산 석유 90만 배럴 북한 유입설' 등과 관련한 추가 고소 사건 수사를 거쳐 전 씨 신병 처리 여부를 재검토하겠다는 방침입니다.
다만 도주 우려와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는 재판부 판단이 혐의 사실 자체는 소명된 걸로 보는 거란 해석도 있어, 추가 수사 과정에서 증거 인멸 정황 등이 포착되지 않으면 전 씨를 불구속 송치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YTN 배민혁입니다.
영상편집 ; 김현준
YTN 배민혁 (baemh07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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