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한덕수 내란 재판에 윤석열 증인 출석
윤석열 "한덕수 건의 전부터 이미 국무회의 계획해"
특검, 위증 혐의 추가 기소…윤에게 징역 2년 구형
윤석열 "한덕수 건의 전부터 이미 국무회의 계획해"
특검, 위증 혐의 추가 기소…윤에게 징역 2년 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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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내란 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한덕수 재판 위증' 혐의 재판에서 징역 2년을 구형했습니다.
특검은 윤 전 대통령이 국민 앞에서 적극적인 거짓 진술을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권준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해 11월,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내란 혐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했던 윤석열 전 대통령.
당시 윤 전 대통령은 한 전 총리의 건의가 있기 전부터 이미 국무회의를 계획하고 있었다고 증언했습니다.
[윤석열 / 전 대통령 (지난해 11월) : 정식으로 국무회의했다는 CCTV도 여기서 방영했다고 들었는데요. 국무위원들이 외관 갖추려고 온 인형도 아니고….]
특검은 이 발언이 사실과 다르다며 윤 전 대통령을 위증 혐의로 기소했고, 첫 공판과 동시에 진행된 결심 공판에서 징역 2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특검은 윤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 선포 심의를 위해 국무회의 개최를 처음부터 계획했다고 주장하지만, 회의 관련 문건은 준비하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반면 윤 전 대통령 측은 일부 객관적 사실이 안 맞는다고 위증이라 주장하는 건 판례에 어긋난다며 무죄를 주장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 역시 최후 진술을 통해 계엄 준비 과정에서 국무회의 절차를 어떻게 진행할지 깊이 고민했다며, 절차 무시 의도는 없었다고 맞섰습니다.
현재 3대 특검의 기소로 윤 전 대통령은 8개 재판을 동시에 받고 있는 상황.
'위증 혐의' 1심 재판부는 다음 달 28일을 선고기일로 지정했습니다.
이에 앞서 오는 27일엔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항소심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YTN 권준수입니다.
영상기자 : 최성훈
영상편집 : 안홍현
디자인 : 지경윤
YTN 권준수 (kjs8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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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한덕수 재판 위증' 혐의 재판에서 징역 2년을 구형했습니다.
특검은 윤 전 대통령이 국민 앞에서 적극적인 거짓 진술을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권준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해 11월,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내란 혐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했던 윤석열 전 대통령.
당시 윤 전 대통령은 한 전 총리의 건의가 있기 전부터 이미 국무회의를 계획하고 있었다고 증언했습니다.
[윤석열 / 전 대통령 (지난해 11월) : 정식으로 국무회의했다는 CCTV도 여기서 방영했다고 들었는데요. 국무위원들이 외관 갖추려고 온 인형도 아니고….]
특검은 이 발언이 사실과 다르다며 윤 전 대통령을 위증 혐의로 기소했고, 첫 공판과 동시에 진행된 결심 공판에서 징역 2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특검은 윤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 선포 심의를 위해 국무회의 개최를 처음부터 계획했다고 주장하지만, 회의 관련 문건은 준비하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반면 윤 전 대통령 측은 일부 객관적 사실이 안 맞는다고 위증이라 주장하는 건 판례에 어긋난다며 무죄를 주장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 역시 최후 진술을 통해 계엄 준비 과정에서 국무회의 절차를 어떻게 진행할지 깊이 고민했다며, 절차 무시 의도는 없었다고 맞섰습니다.
현재 3대 특검의 기소로 윤 전 대통령은 8개 재판을 동시에 받고 있는 상황.
'위증 혐의' 1심 재판부는 다음 달 28일을 선고기일로 지정했습니다.
이에 앞서 오는 27일엔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항소심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YTN 권준수입니다.
영상기자 : 최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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