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출 9일 만에 집으로...대전광역시 '늑구' 포획 현장 공개

탈출 9일 만에 집으로...대전광역시 '늑구' 포획 현장 공개

2026.04.17. 오전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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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출 9일 만에 집으로...대전광역시 '늑구' 포획 현장 공개
대전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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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가 동물원에서 탈출했던 늑대 '늑구'를 무사히 포획했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17일 오전 2시 26분 공식 SNS를 통해 늑구 포획 영상을 공개하며 구조 소식을 전했다. 시에 따르면 늑구는 같은 날 오전 0시 44분쯤 대전오월드에서 약 1.9km 떨어진 안영동 안영IC 인근 수로에서 마취총을 맞고 포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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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획된 늑구는 오월드 내 동물병원으로 옮겨져 수액 치료와 엑스레이 촬영 등 검사를 받았다. 그동안 먹이를 제대로 섭취하지 못해 다소 마른 상태였지만, 맥박과 체온 등 기본적인 건강 상태는 모두 정상으로 확인됐다.

앞서 늑구는 지난 8월 오월드 우리에서 철조망 아래 흙을 파고 탈출했다가 9일 만에 포획됐다.

대전시는 SNS를 통해 "우리 늑구 안전하게 돌아왔어요. 맥박과 체온도 모두 정상”이라며 "포획에 힘쓴 관계자들과 늑구의 안전을 걱정하며 응원해준 시민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YTN digital 정윤주 (younju@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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