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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동탄경찰서는 오늘(16일) 사기 혐의로 고소당하자 해외로 도주한 현직 서울중앙지검 수사관 A 씨를 6개월 만에 필리핀에서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화성 동탄신도시 일대 주거용 오피스텔 70여 채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9월 말 임차인들에게 임대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아 고소당하자 필리핀으로 달아났습니다.
현재까지 경찰에 접수된 피해자는 20명, 피해액은 26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해외로 도주한 A 씨의 여권을 무효화하고 인터폴 적색 수배를 한 뒤 필리핀 코리안데스크와 협력해 은신처를 추적해왔습니다.
경찰은 A 씨를 국내로 강제 송환해 엄정하게 수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윤해리 (yunhr09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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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해외로 도주한 A 씨의 여권을 무효화하고 인터폴 적색 수배를 한 뒤 필리핀 코리안데스크와 협력해 은신처를 추적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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