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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사는 80대 이웃에 대한 '묻지마 폭행'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보완 수사 끝에 살인미수 혐의를 적용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는 60세 A 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달 27일 서울 서초구 빌라에서 일면식이 없는 80대 이웃 여성을 폭행해 갈비뼈 16개를 부러뜨리는 등 크게 다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애초 경찰은 목격자가 없고 피해자가 기억이 소실된 점 등을 고려해 노인에 대한 상해를 가중 처벌하는 노인복지법위반죄 혐의를 적용, A 씨를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하지만 검찰은 조현병 등 피의자 정신 병력과 사건 현장 등을 토대로 살인의 고의성이 있다고 의심해 피해자 의무사본기록을 분석하고 입원 중인 피해자 상태를 직접 확인하는 등 전면 보완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검찰은 법의학자와 전문의 자문 등을 거쳐 A 씨가 피해자의 목을 잡아 조르고 급소 등을 반복적으로 발로 차는 등 폭행한 사실을 밝혀내 살인의 고의를 입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보완수사 과정에서 경찰로부터 혈흔 분석 결과서를 넘겨받아 혐의 규명에 활용하는 등 1차 수사기관과도 유기적으로 협조했다며, 앞으로도 면밀한 보완수사로 사건의 실체를 규명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박광렬 (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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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씨는 지난달 27일 서울 서초구 빌라에서 일면식이 없는 80대 이웃 여성을 폭행해 갈비뼈 16개를 부러뜨리는 등 크게 다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애초 경찰은 목격자가 없고 피해자가 기억이 소실된 점 등을 고려해 노인에 대한 상해를 가중 처벌하는 노인복지법위반죄 혐의를 적용, A 씨를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하지만 검찰은 조현병 등 피의자 정신 병력과 사건 현장 등을 토대로 살인의 고의성이 있다고 의심해 피해자 의무사본기록을 분석하고 입원 중인 피해자 상태를 직접 확인하는 등 전면 보완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검찰은 법의학자와 전문의 자문 등을 거쳐 A 씨가 피해자의 목을 잡아 조르고 급소 등을 반복적으로 발로 차는 등 폭행한 사실을 밝혀내 살인의 고의를 입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보완수사 과정에서 경찰로부터 혈흔 분석 결과서를 넘겨받아 혐의 규명에 활용하는 등 1차 수사기관과도 유기적으로 협조했다며, 앞으로도 면밀한 보완수사로 사건의 실체를 규명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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