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입소자 성폭력' 색동원 시설장 재판 오늘 시작

'장애인 입소자 성폭력' 색동원 시설장 재판 오늘 시작

2026.04.10. 오전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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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 발달장애인 거주시설 '색동원' 입소자들에게 성폭력을 저지른 혐의로 기소된 시설장의 재판이 오늘 시작됩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10일) 오전 10시 10분 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 등을 받는 김 모 씨의 1차 공판준비기일을 엽니다.

공판준비기일은 본격 심리에 앞서 피고인과 검찰의 입장을 확인하고 입증 계획을 논의하는 절차로, 피고인 출석 의무는 없습니다.

김 씨는 인천 강화군에 있는 중증 발달장애인 거주시설 '색동원'에서 입소 중이던 장애인 3명을 성폭행하고, 입소자 1명을 여러 차례 때린 혐의를 받습니다.

지난 2월 법원은 김 씨가 증거를 없애고 도망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김 씨는 이후 법원에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지만 기각됐습니다.



YTN 권준수 (kjs8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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