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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의 렌터카를 빌린 뒤 해외로 빼돌리려고 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인천연수경찰서는 어제(7일) 렌터카를 도난당했다는 신고를 접수한 뒤 인천신항에 있던 수출용 컨테이너에서 2억 원 상당의 SUV 3대를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경기도 광주 등지 렌터카 업체 3곳에서 러시아 국적의 재외동포라며 차량을 빌린 남성을 쫓고 있습니다.
앞서 렌터카 업체 관계자들은 남성이 빌려 간 차량의 위치추적기가 인천신항에서 제거된 것으로 나타나자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YTN 김혜린 (khr08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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