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경찰 "관계성 범죄 전수조사...34명 구속"

경기남부경찰 "관계성 범죄 전수조사...34명 구속"

2026.04.06. 오후 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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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관계성 범죄에 대한 전수 조사를 벌인 결과, 경기 남부 지역에서 발생한 사건 중 고위험군에 속하는 범죄자 가운데 34명이 구속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지난달 19일부터 이번 달 2일까지 스토킹이나 교제 폭력, 가정폭력과 관련된 관계성 범죄 사건 4천5백24건에 대해 전수 점검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관련 신고가 3회 이상이거나 피해자의 결별 요구에도 가해자가 강하게 집착하고 외도를 의심하는 등 재범 가능성이 높은 183건을 고위험 사건으로 분류하고, 이 가운데 34건에 대해 구속 영장이 발부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스토킹 잠정조치 유형별로 대상자에게 전자장치를 부착하는 잠정조치 3호의 2는 47건, 유치장이나 구치소에 유치하는 잠정조치 4호는 60건 신청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관계성 범죄를 모니터링하고 집착이나 결별 등 범행 원인을 분석해 위험 사건을 선별한 뒤, 필요하다면 가해자를 구속하는 등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이수빈 (sppnii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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