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전쟁 화나서..." 용산 유대교회 랍비 살해 협박한 30대

"이란 전쟁 화나서..." 용산 유대교회 랍비 살해 협박한 30대

2026.04.06. 오후 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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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유대교회 랍비(유대인 성직자)에게 협박성 문자 메시지를 보낸 3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6일 용산경찰서는 A씨를 공중협박 혐의로 입건해 지난달 20일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일 유대교회 랍비에게 '유대인들을 살해하겠다'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보낸 혐의를 받는다.

문자메시지 전송 이틀 후인 4일 경찰에 검거된 A씨는 큰 혐의점이 없어 풀려났지만, 같은 달 6일 소셜미디어(SNS)에 다시 한번 유사한 내용의 협박 글을 올려 17일 재검거됐다.

범행 당시 A씨는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이란 아이들이 전쟁으로 죽고 있어 화가 났다"고 범행 동기를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YTN digital 이유나 (ly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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