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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자신이 스토킹하던 20대 여성을 살해한 김훈이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경찰은 김훈에게 살인 혐의보다 형량이 무거운 보복 살인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최승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남양주 살인 사건의 피의자 김훈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김훈은 지난 14일 경기 남양주시 오남읍에서 자신이 스토킹하던 20대 여성을 살해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김 씨에게 최초로 적용했던 살인 혐의 대신 보복살인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양 종 진 / 경기 남양주북부경찰서 형사과장 : 경찰은 과거 피해자의 신고 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보복 목적이 있는 것으로 보고,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을 적용하여 금일 사건을 검찰에 송치하였습니다.]
김 씨는 피해자에 대한 특수상해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었고, 스토킹 등 혐의로 수차례 신고나 고소를 당한 상태였습니다.
또 피해자 지인에게 처벌 불원과 고소 취하 등을 원한다며 피해자를 회유해달라고 한 것으로 조사됐는데, 경찰은 이 같은 상황을 종합해 김 씨에게 보복 목적이 있었다고 봤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사전에 범행을 계획한 정황도 포착했는데, 김 씨 휴대전화 포렌식 결과, '전자발찌 추적을 피하는 법' 등을 검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본인이 탔던 렌터카 블랙박스를 미리 떼서 수납함에 넣어두고, 피해자를 결박하기 위한 것으로 보이는 케이블타이도 준비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김 씨는 도주하며 피해자 휴대전화를 도로 옆에 버렸다고 진술했는데, 경찰은 김 씨가 장소 등에 대한 말을 바꿔 아직 찾는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위치추적 의심 장치에 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결과를 분석하며, 김훈의 스토킹 혐의에 대한 수사도 속도를 낼 방침입니다.
YTN 최승훈입니다.
영상기자 : 김현미
YTN 최승훈 (hooni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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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스토킹하던 20대 여성을 살해한 김훈이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경찰은 김훈에게 살인 혐의보다 형량이 무거운 보복 살인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최승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남양주 살인 사건의 피의자 김훈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김훈은 지난 14일 경기 남양주시 오남읍에서 자신이 스토킹하던 20대 여성을 살해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김 씨에게 최초로 적용했던 살인 혐의 대신 보복살인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양 종 진 / 경기 남양주북부경찰서 형사과장 : 경찰은 과거 피해자의 신고 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보복 목적이 있는 것으로 보고,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을 적용하여 금일 사건을 검찰에 송치하였습니다.]
김 씨는 피해자에 대한 특수상해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었고, 스토킹 등 혐의로 수차례 신고나 고소를 당한 상태였습니다.
또 피해자 지인에게 처벌 불원과 고소 취하 등을 원한다며 피해자를 회유해달라고 한 것으로 조사됐는데, 경찰은 이 같은 상황을 종합해 김 씨에게 보복 목적이 있었다고 봤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사전에 범행을 계획한 정황도 포착했는데, 김 씨 휴대전화 포렌식 결과, '전자발찌 추적을 피하는 법' 등을 검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본인이 탔던 렌터카 블랙박스를 미리 떼서 수납함에 넣어두고, 피해자를 결박하기 위한 것으로 보이는 케이블타이도 준비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김 씨는 도주하며 피해자 휴대전화를 도로 옆에 버렸다고 진술했는데, 경찰은 김 씨가 장소 등에 대한 말을 바꿔 아직 찾는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위치추적 의심 장치에 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결과를 분석하며, 김훈의 스토킹 혐의에 대한 수사도 속도를 낼 방침입니다.
YTN 최승훈입니다.
영상기자 : 김현미
YTN 최승훈 (hooni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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