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작기소 국정조사' 의결에 현직 검사 "지휘부 대응해야"

'조작기소 국정조사' 의결에 현직 검사 "지휘부 대응해야"

2026.03.23. 오후 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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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가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윤석열 정부 검찰의 조작 기소 의혹을 규명하기 위한 국정조사 계획서를 통과시키자 현직 검사들이 지휘부 대응을 촉구하며 반발했습니다.

공봉숙 서울고검 검사는 오늘(23일) 검찰 내부망에 올린 글을 통해, "수사 검사들을 데려다 조리 돌림 하며 인격을 훼손하고 사건의 본질을 뒤틀 것이 뻔한데 지도부는 그냥 두고 볼 거냐"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검사 개개인이 과거 수사로 온갖 고초를 겪고 정치권의 부당한 공격을 받아도 혼자 대응할 수밖에 없는 거냐고 비판했습니다.

앞서 박상용 인천지검 부부장검사도 지난 20일 검찰 내부망에 글을 올려, "국정조사가 진행되면 소위 정치적 사건에 독립적으로 양심에 따라 판단하기 어렵게 된다"며 구자현 검찰총장 직무대행의 대응을 요청했습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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