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 모욕 혐의' 김용현 변호인 오늘 구속 영장 심사

'법정 모욕 혐의' 김용현 변호인 오늘 구속 영장 심사

2026.03.20. 오전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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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에서 소란을 일으킨 혐의 등을 받는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변호인, 권우현 변호사가 오늘(20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20일) 오전 10시 반부터 법정소동 등의 혐의를 받는 권우현 변호사의 구속 영장 실질 심사를 진행합니다.

권 변호사는 재판부 퇴정 명령에 따르지 않고 '이게 사법부냐'라고 소리치는 등 법정에서 소란을 피운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앞서 법원행정처는 지난해 11월 김 전 장관의 변호인인 이하상·권우현 변호사를 법정모욕과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두 변호사가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내란 재판에서 감치 선고를 받는 과정과 그 이후 유튜브 방송을 통해 재판장인 이진관 부장판사를 모욕했다는 게 고발의 주요 내용입니다.

이후 이들은 한 전 총리 1심을 맡은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33부에서 감치 15일을 각각 선고받았습니다.

이하상 변호사에 대해서는 지난 2월 감치가 집행됐지만, 권우현 변호사의 경우 추가 5일 감치가 내려졌음에도 '소재불명'을 이유로 집행이 무산됐습니다.



YTN 유서현 (ryu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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