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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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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 일대 모텔에서 발생한 '약물 연쇄살인 사건' 피의자 김소영과 과거 접촉했다는 남성의 주장이 온라인에서 확산되고 있다.
19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모텔 살인녀 김소영 인생네컷 사진'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퍼졌다. 게시물에는 20대 남성 A씨가 지인과 나눈 카카오톡 대화 캡쳐와 함께 한 여성과 찍은 사진이 포함됐다.
대화에서 A씨는 김소영 관련 기사를 언급하며 "나 얘 안다"고 주장했다. 이어 "예전에 중고거래 플랫폼을 통해 거래했었고, 번호도 땄었다"며 "인생네컷 사진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얘(김소영) 첫 만남 때 돈이 없다고 해서 내가 다 냈다"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 여성이 A씨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다만 사진 속 인물이 실제 김소영인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김소영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20대 남성들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섞인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하거나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자는 최소 3명으로, 이 가운데 2명은 사망하고 1명은 치료 후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사기관은 김소영이 범행 전 약물을 미리 준비하는 등 계획적으로 범죄를 저질렀다고 보고 있다. 김소영은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PTSD)를 가장해 처방받은 약을 가루로 만든 뒤 숙취해소제 등에 섞는 방식으로 범행을 준비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김소영은 중고거래 앱과 '동네 친구 구하기' 게시판 등을 통해 다수의 남성과 접촉하며 범행 대상을 물색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김소영은 살인, 특수상해,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됐으며, 첫 재판은 오는 4월 9일 열릴 예정이다.
YTN digital 류청희 (chee0909@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19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모텔 살인녀 김소영 인생네컷 사진'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퍼졌다. 게시물에는 20대 남성 A씨가 지인과 나눈 카카오톡 대화 캡쳐와 함께 한 여성과 찍은 사진이 포함됐다.
대화에서 A씨는 김소영 관련 기사를 언급하며 "나 얘 안다"고 주장했다. 이어 "예전에 중고거래 플랫폼을 통해 거래했었고, 번호도 땄었다"며 "인생네컷 사진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얘(김소영) 첫 만남 때 돈이 없다고 해서 내가 다 냈다"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 여성이 A씨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다만 사진 속 인물이 실제 김소영인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김소영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20대 남성들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섞인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하거나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자는 최소 3명으로, 이 가운데 2명은 사망하고 1명은 치료 후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사기관은 김소영이 범행 전 약물을 미리 준비하는 등 계획적으로 범죄를 저질렀다고 보고 있다. 김소영은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PTSD)를 가장해 처방받은 약을 가루로 만든 뒤 숙취해소제 등에 섞는 방식으로 범행을 준비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김소영은 중고거래 앱과 '동네 친구 구하기' 게시판 등을 통해 다수의 남성과 접촉하며 범행 대상을 물색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김소영은 살인, 특수상해,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됐으며, 첫 재판은 오는 4월 9일 열릴 예정이다.
YTN digital 류청희 (chee09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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