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음주 뺑소니·술타기' 배우 이재룡 송치

경찰, '음주 뺑소니·술타기' 배우 이재룡 송치

2026.03.18. 오전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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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사고를 내고 이른바 '술타기' 의혹까지 불거진 배우 이재룡 씨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오늘(18일) 음주운전과 사고 후 미조치, 음주측정방해 혐의를 받는 이 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 씨는 지난 6일 밤 11시쯤 서울 삼성동에서 술을 마시고 차를 몰다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조치 없이 현장을 벗어난 뒤, 다시 술자리에 참석해 추가 음주한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이 씨는 사고 이후 자택에 차를 놓고 인근 식당에서 지인들을 만났고, 이들은 술을 주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씨는 3시간쯤 지나 지인 집에서 경찰에 붙잡혔는데,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이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씨는 당시 혐의를 부인했다가, 이후 변호인을 통해 음주운전 사실을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김이영 (kimyy08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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