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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전 총리의 내란 혐의 항소심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비상계엄 당일 계엄에 찬성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고 증언했습니다.
서울고등법원은 오늘(17일) 한 전 총리의 내란 우두머리 방조 등 혐의 항소심 2차 공판기일을 열고 박 전 장관에 대한 증인신문을 진행했습니다.
박 전 장관은 '한 전 총리와 국무위원들이 윤 전 대통령에게 계엄 반대 의사를 제대로 전하지 못한 게 아니냐'는 내란 특검 측 질문에 '그날 저녁 계엄에 찬성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고 답변했습니다.
그러면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과, 대통령실 대접견실에서 대기하던 다른 국무위원들이 다르다고 생각해 이같이 말한 거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밖에 조태용 전 국가정보원장, 신원식 전 국가안보실장이 증인으로 출석했는데 조 전 원장은 계엄 선포 전후 상황에 대해 대체로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취지로 증언했습니다.
재판부는 오는 24일 다음 공판을 열고 대통령실 CCTV 영상에 대한 양측의 변론을 듣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신귀혜 (shinkh06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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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전 장관은 '한 전 총리와 국무위원들이 윤 전 대통령에게 계엄 반대 의사를 제대로 전하지 못한 게 아니냐'는 내란 특검 측 질문에 '그날 저녁 계엄에 찬성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고 답변했습니다.
그러면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과, 대통령실 대접견실에서 대기하던 다른 국무위원들이 다르다고 생각해 이같이 말한 거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밖에 조태용 전 국가정보원장, 신원식 전 국가안보실장이 증인으로 출석했는데 조 전 원장은 계엄 선포 전후 상황에 대해 대체로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취지로 증언했습니다.
재판부는 오는 24일 다음 공판을 열고 대통령실 CCTV 영상에 대한 양측의 변론을 듣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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