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음주 사고' 김인호 전 산림청장 검찰 송치

경찰, '음주 사고' 김인호 전 산림청장 검찰 송치

2026.03.11. 오후 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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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분당경찰서는 음주운전 사고를 내 행인 등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 김인호 전 산림청장을 오늘(11일)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김 전 청장은 지난달 20일 밤 10시 50분쯤 성남시 정자동에 있는 사거리에서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음주 상태로 차를 운전한 혐의를 받습니다.

또 신호를 위반하고 SUV와 버스를 잇달아 들이받아 행인 등 5명을 다치게 한 혐의도 받는데, 이들은 전치 2~3주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7일 경찰에 출석한 김 전 청장은 술을 마시고 1㎞ 정도를 운전했다며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지난달 21일 오전 청와대는 김 전 청장이 중대한 현행 법령 위반 행위를 해 물의를 야기한 사실을 확인하고 직권면직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YTN 조경원 (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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