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금은방 강도살인' 김성호에 무기징역 구형

검찰, '금은방 강도살인' 김성호에 무기징역 구형

2026.03.11. 오전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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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에 있는 금은방에서 업주를 살해하고 금품을 훔쳐 달아난 김성호에게 검찰이 무기징역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오늘(11일) 인천지방법원 부천지원에서 열린 결심공판에서 강도살인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 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검찰은 피고인의 범행 동기와 방법, 범행 후 정황에 비춰보면 인륜을 거스른 참담한 범죄로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며 구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김 씨는 최후진술을 통해 피해자와 유가족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한다며 후회와 죄책감을 잊지 않고 평생 속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1월 15일 경기 부천시에 있는 금은방에서 50대 여성 업주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뒤, 귀금속 40여 점과 현금 2백만 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금은방 등에 대한 동종 범죄 재발을 막는 차원에서 신상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김 씨 신상 공개를 결정했습니다.

YTN 안동준 (eastj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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