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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생후 3개월 된 아기에게 떡국을 먹이는 듯한 사진이 SNS에 올라와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현재 아기는 누리꾼들의 신고로 엄마와 분리된 상태인데요.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화면으로 함께 보시죠.
지난 14일, 아이 엄마 A씨가 SNS에 올린 사진입니다.
아기 얼굴에 상처가 났다며 게시글을 올렸는데요.
A 씨는 유명 가수가 아기 얼굴을 긁었다는 취지의 다소 이해하기 어려운 글을 적었습니다.
그리고 나흘 뒤인 18일, 또 다른 사진이 SNS에 올라왔습니다.
작은 그릇에 떡국으로 보이는 음식과 아기용 숟가락이 함께 담긴 모습인데요.
정황상 생후 3개월 된 아이에게 떡국을 먹인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일반적으로 생후 3개월 영아는 모유나 분유 외 음식 섭취를 권장하지 않기 때문에 우려스러운 상황이죠.
같은 날, A 씨는 아기 얼굴이 창백해 보이는 사진을 추가로 게시했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아이 상태를 걱정하는 댓글을 남겼습니다.
아기 입술이 지나치게 말라 보이고, 영아에게 분유 외 음식 섭취는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이어졌습니다.
아기의 건강을 우려한 일부 시민들은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신고를 접수한 인천서부경찰서는 아동 보호 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법원에 임시조치를 신청했습니다.
이에 인천가정법원은 A 씨에게 오는 4월 20일까지 아이 주변 100m 접근 금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현재 아기는 엄마와 분리된 상태로 보호 조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A 씨는 법원의 임시조치 결정서를 다시 SNS에 올리면서 문서의 진위를 의심하는 취지의 글을 남겼습니다.
또 공권력에 대한 불신을 품게 된다며 황당한 주장을 이어갔습니다.
이번 사건은 온라인 게시물을 본 시민들의 신고로 수사가 시작됐습니다.
경찰은 아동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신체적 학대나 방임 여부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YTN 최세은 (cse10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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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아기는 누리꾼들의 신고로 엄마와 분리된 상태인데요.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화면으로 함께 보시죠.
지난 14일, 아이 엄마 A씨가 SNS에 올린 사진입니다.
아기 얼굴에 상처가 났다며 게시글을 올렸는데요.
A 씨는 유명 가수가 아기 얼굴을 긁었다는 취지의 다소 이해하기 어려운 글을 적었습니다.
그리고 나흘 뒤인 18일, 또 다른 사진이 SNS에 올라왔습니다.
작은 그릇에 떡국으로 보이는 음식과 아기용 숟가락이 함께 담긴 모습인데요.
정황상 생후 3개월 된 아이에게 떡국을 먹인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일반적으로 생후 3개월 영아는 모유나 분유 외 음식 섭취를 권장하지 않기 때문에 우려스러운 상황이죠.
같은 날, A 씨는 아기 얼굴이 창백해 보이는 사진을 추가로 게시했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아이 상태를 걱정하는 댓글을 남겼습니다.
아기 입술이 지나치게 말라 보이고, 영아에게 분유 외 음식 섭취는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이어졌습니다.
아기의 건강을 우려한 일부 시민들은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신고를 접수한 인천서부경찰서는 아동 보호 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법원에 임시조치를 신청했습니다.
이에 인천가정법원은 A 씨에게 오는 4월 20일까지 아이 주변 100m 접근 금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현재 아기는 엄마와 분리된 상태로 보호 조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A 씨는 법원의 임시조치 결정서를 다시 SNS에 올리면서 문서의 진위를 의심하는 취지의 글을 남겼습니다.
또 공권력에 대한 불신을 품게 된다며 황당한 주장을 이어갔습니다.
이번 사건은 온라인 게시물을 본 시민들의 신고로 수사가 시작됐습니다.
경찰은 아동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신체적 학대나 방임 여부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YTN 최세은 (cse10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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