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장애인 성폭력 혐의' 색동원 시설장 구속 송치

경찰, '장애인 성폭력 혐의' 색동원 시설장 구속 송치

2026.02.27. 오전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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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색동원'에서 불거진 장애인 성폭력 의혹의 핵심 피의자인 시설장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경찰청 색동원 특별수사단은 오늘(27일) 성폭력처벌법과 장애인복지법 위반 혐의를 받는 시설장 김 모 씨를 구속송치했습니다.

김 씨는 생활지도 등을 빌미로 여성 장애인들과 강제로 성관계를 맺거나 유사 성행위를 강요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산부인과 진료기록 등을 통해 김 씨로부터 여성 장애인 3명이 성폭행당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색동원 특별수사단은 또, 장애인들을 폭행한 혐의로 불구속 수사를 받아 온 전직 종사자 2명에 대해서는 수사를 마무리하고 인천경찰청으로 이송할 예정입니다.

특수단 관계자는 장애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입건 전 조사 단계에 있던 종사자 4명에 대해서도 추가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YTN 표정우 (pyojw03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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