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김병기 차남 채용특혜 의혹 관련 빗썸 압수수색

경찰, 김병기 차남 채용특혜 의혹 관련 빗썸 압수수색

2026.02.24. 오전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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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김병기 차남 채용특혜 의혹 관련 빗썸 압수수색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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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김병기 의원의 차남 특혜 채용 의혹과 관련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 대한 강제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오늘(24일) 오전 9시 40분부터 김 의원의 뇌물수수 혐의와 관련해 서울 강남구에 있는 빗썸 본사 사무실 등 2곳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김 의원 차남 채용 당시의 인사자료 등을 확보하려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김 의원은 지난 2024년 말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과 두나무 임원들을 수차례 만나 차남의 이력서를 전달하는 등 취업을 청탁했다는 혐의를 받습니다.

이후 차남은 실제 빗썸에 취업했었는데, 김 의원이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빗썸의 경쟁사인 두나무에 대한 공격적인 질의를 준비할 것을 보좌진들에게 지시했다는 의혹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경찰은 지난 4일 두나무 전 대표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13가지 의혹으로 수사를 받고 있는 김 의원은 오는 26일부터 이틀간 경찰 소환 조사가 예정된 상태입니다.

YTN 배민혁 (baemh07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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