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 성폭행범' 노영대, 13년 만에 출소 후 춘천 거주

'자매 성폭행범' 노영대, 13년 만에 출소 후 춘천 거주

2026.02.23. 오후 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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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 성폭행범' 노영대, 13년 만에 출소 후 춘천 거주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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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자매 성폭행범 노영대(46)가 최근 출소 후 강원 춘천시에서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과거 경기지역에서 주로 범행을 저지른 노영대는 최근 춘천을 거주 지역으로 택함에 따라 두 달가량 전부터 춘천시 사농동에 있는 법무보호복지공단 강원지부에 머물고 있다.

공단 강원지부는 출소자에게 숙식을 제공하고 직업훈련·취업 등 생계 활동을 돕는 갱생시설이다. 시설 규정에 따라 노영대는 이곳에서 최장 2년(기본 6개월에 이후 6개월 범위 내 3회 연장 가능) 머무를 수 있다.

해당 시설은 야간 외출 시간이 정해져 있지만, 청소년 등 일부 보호자 외엔 이를 강제할 법적 근거가 없어 권유 정도에 그치는 것으로 파악됐다.

노영대는 2012년 12월 경기 고양시에서 20·30대 자매가 함께 살던 집에 침입해 성폭행을 저지르고 달아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13년과 신상정보 공개 및 고지 명령 10년을 선고받았다.

당시 성폭행 혐의로 경찰서에서 조사받던 노영대는 담을 넘어 도주했다가 5일 만에 다시 붙잡혔다. 이후 검찰 조사를 받으러 가던 중에도 교도관을 밀치고 달아나려다 붙잡히는 등 도주 및 도주미수 범행을 저질렀다.

노영대는 징역 13년과 신상정보 공개 및 고지 명령 10년을 선고받았다. 노영대의 이름, 나이, 신체정보, 사진, 주소 등 신상정보는 성범죄자 알림e에 등록돼 있다.

YTN digital 이유나 (ly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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