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경찰, 색동원 추가 압수수색...보조금 유용 의혹 본격 수사

단독 경찰, 색동원 추가 압수수색...보조금 유용 의혹 본격 수사

2026.02.20. 오후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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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군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색동원'에 대해 경찰이 추가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경찰청 색동원 사건 특별수사단은 오늘(20일) 오전부터 인천 강화군 길상면에 있는 장애인복지시설 색동원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압수수색은 색동원 시설장 김 모 씨와 종사자들의 보조금 유용 의혹에 대한 자료 확보 차원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시설 보조금과 장애인 수당이 목적에 맞게 집행됐는지, 입소자 개인 통장 관리가 적절했는지 등을 확인하기 위해 관련 회계 자료와 내부 기록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9일,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정례기자간담회에서 "시설 성폭력·폭행 등 장애인 학대와 별도로, 연간 약 10억 원 규모의 보조금과 장애인 수당이 적절히 집행됐는지도 함께 살펴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해 9월 24일, 김 씨의 성폭력과 학대 의혹에 대한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색동원 시설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YTN 표정우 (pyojw03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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