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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재작년 12월, 45년 만에 선포된 비상계엄 이후 우리 역사에는 불명예스러운 '최초' 기록이 여럿 새겨졌습니다.
현직 대통령 체포부터 내란 혐의 재판 마무리까지.
초유의 순간들을 신귀혜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평온하던 2024년 12월 3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로 우리 사회는 짧지만 큰 혼란을 겪었습니다.
[윤석열 / 전 대통령 (지난 2024년 12월 3일) : 파렴치한 종북 반국가 세력들을 일거에 척결하고 자유 헌정 질서를 지키기 위해 비상계엄을 선포합니다.]
계엄 사흘 만에 특별수사본부가 꾸려졌고, 두 번의 시도를 거쳐 헌정 사상 처음으로 현직 대통령이 수사 기관에 체포됐습니다.
곧이어 구속영장도 발부됐는데, 화가 난 시위대가 폭동을 일으키면서 법원이 부서지는 유례 없는 일까지 벌어졌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윤 전 대통령은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기소 됐지만, 구속 취소 결정으로 정국은 또한 번 요동쳤습니다.
탄핵 이후 출범한 내란 특검은 빠른 속도로 윤 전 대통령을 다시 구속했습니다.
[박지영 / 내란 특별검사보 (지난해 7월 6일) :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죄 등으로 서울중앙지법에 구속영장을 청구하였습니다.]
윤 전 대통령 재판을 통해 사상 처음으로 재판의 중간과정도 일반에 영상으로 공개됐습니다.
마지막 재판에서, 윤 전 대통령은 전직 대통령으로서는 두 번째로 사형을 구형받았습니다.
[박억수 / 내란 특별검사보 (지난달 13일) : 피고인 윤석열에게 사형을 구형합니다.]
현직 대통령으로서는 처음 감행한 이른바 '위로부터의 내란', 곧 나올 법원의 판단 한 줄 한 줄은 판결문을 넘어 역사에 기록될 전망입니다.
YTN 신귀혜입니다.
영상기자 : 최성훈
영상편집 : 변지영
YTN 신귀혜 (shinkh06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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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작년 12월, 45년 만에 선포된 비상계엄 이후 우리 역사에는 불명예스러운 '최초' 기록이 여럿 새겨졌습니다.
현직 대통령 체포부터 내란 혐의 재판 마무리까지.
초유의 순간들을 신귀혜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평온하던 2024년 12월 3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로 우리 사회는 짧지만 큰 혼란을 겪었습니다.
[윤석열 / 전 대통령 (지난 2024년 12월 3일) : 파렴치한 종북 반국가 세력들을 일거에 척결하고 자유 헌정 질서를 지키기 위해 비상계엄을 선포합니다.]
계엄 사흘 만에 특별수사본부가 꾸려졌고, 두 번의 시도를 거쳐 헌정 사상 처음으로 현직 대통령이 수사 기관에 체포됐습니다.
곧이어 구속영장도 발부됐는데, 화가 난 시위대가 폭동을 일으키면서 법원이 부서지는 유례 없는 일까지 벌어졌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윤 전 대통령은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기소 됐지만, 구속 취소 결정으로 정국은 또한 번 요동쳤습니다.
탄핵 이후 출범한 내란 특검은 빠른 속도로 윤 전 대통령을 다시 구속했습니다.
[박지영 / 내란 특별검사보 (지난해 7월 6일) :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죄 등으로 서울중앙지법에 구속영장을 청구하였습니다.]
윤 전 대통령 재판을 통해 사상 처음으로 재판의 중간과정도 일반에 영상으로 공개됐습니다.
마지막 재판에서, 윤 전 대통령은 전직 대통령으로서는 두 번째로 사형을 구형받았습니다.
[박억수 / 내란 특별검사보 (지난달 13일) : 피고인 윤석열에게 사형을 구형합니다.]
현직 대통령으로서는 처음 감행한 이른바 '위로부터의 내란', 곧 나올 법원의 판단 한 줄 한 줄은 판결문을 넘어 역사에 기록될 전망입니다.
YTN 신귀혜입니다.
영상기자 : 최성훈
영상편집 : 변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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