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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1일) 새벽 1시 10분쯤 서울 지하철 3호선 충무로역 인근 식당에 불이 났습니다.
바로 옆에 LPG 용기가 놓여 있어 폭발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 퇴근하던 서울교통공사 지하철 보안관 3명이 이를 목격해 진화에 나섰습니다.
초동 조치로 불길이 LPG 용기로 번지진 않았고, 불은 3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영업이 끝난 시간이라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소방은 외부 연통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재 진압에 나섰던 지하철 보안관은 서울교통공사 동작영업사업소 소속인 이태규·남호연·김동찬 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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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임예진 (imyj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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