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날씨에 화재 잇달아...대구 식당 불로 소방관 3명 부상

건조한 날씨에 화재 잇달아...대구 식당 불로 소방관 3명 부상

2026.02.09. 오후 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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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구에 있는 음식점에서 불이 나 소방관 3명이 다쳤습니다.

경기 용인의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는 등 건조한 날씨에 화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 정영수 기자입니다.

[기자]
다닥 다닥 붙어 있는 건물 안쪽에서 까만 연기가 피어오릅니다.

순식간에 솟아오른 불에 소방 대원들이 물을 뿌려보지만, 불길이 거셉니다.

대구 종로 1가 음식점 건물에서 불이 난 겁니다.

[정승관 / 대구광역시 남구 : 건물들이 너무 가까이 붙어있고 옛날 건물에 샌드위치 패널이어서 불이 순식간에 옮겨붙어서….]

큰 불길은 50분 만에 잡혔는데, 진화 작업을 벌이던 소방관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기도 용인에 있는 단독주택에서도 불이 나 세 명이 다쳤습니다.

40대 어머니는 2도 화상을 입는 등 크게 다쳤고, 10대 아들 중 한 명도 얼굴과 손 등에 일부 2도 화상을 입어 모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소방 당국은 1층에 전기 온풍기를 켜둔 채 출근했다는 아버지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기 수원시 고등동에 있는 3층짜리 고시원에서도 불이 나 한 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건물 안에 있던 14명이 대피했는데, 60대 거주자가 온몸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YTN 정영수입니다.

영상편집;변지영


YTN 정영수 (ysjung02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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