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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일) 새벽 2시 40분쯤 경기 안양시 안양동에 있는 8층짜리 종합병원 3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입원해있던 2백여 명과 보호자와 관계자 등 모두 3백여 명이 대피해 현재까지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한때 대응 1단계를 발령한 소방 당국은 1시간 반 만에 불을 완전히 껐는데, 심장 초음파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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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김이영 (kimyy08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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