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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특검 사건을 넘겨받아 수사하는 경찰 특별수사본부가 지난 15일 활동을 마친 내란 특검으로부터 오늘(18일) 사건 인계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특검이 넘긴 사건은 모두 34건으로, 윤석열 전 대통령 구속 취소 결정에 대한 심우정 전 검찰총장의 '즉시 항고 포기'와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의 증거인멸 의혹 등이 포함됐습니다.
또, 주요 정치인과 진보 성향 인사들을 '수거 대상'으로 가리키며 불법 체포·수용하려던 계획이 담긴 이른바 '노상원 수첩'에 대해서도 경찰이 수사를 이어갑니다.
특수본은 특검 기록에 대해 검토하고 있으며 조만간 총경급 팀장을 정하고 수사팀 규모도 확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부장원 (boojw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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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본은 특검 기록에 대해 검토하고 있으며 조만간 총경급 팀장을 정하고 수사팀 규모도 확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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