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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삼부토건 조성옥 전 회장을 구속영장 기각 이후 처음으로 소환했습니다.
특검은 오늘(18일) 오전 10시부터,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받는 조 전 회장을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 전 회장은 앞서 재판에 넘겨진 삼부토건 이일준 회장 등과 함께 투자자들을 속여 주가를 띄운 뒤 매도해 369억 원 상당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습니다.
앞서 특검은 지난 7월, 조 전 회장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법원은 범행에서의 구체적인 역할 등에 대한 소명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기각했습니다.
특검은 영장 기각 이후 보완 수사를 거쳐 조 전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다시 청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혐의를 받는 이 회장 등 삼부토건 전·현직 경영진들은 지난 8월 구속기소 돼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YTN 안동준 (eastj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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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특검은 지난 7월, 조 전 회장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법원은 범행에서의 구체적인 역할 등에 대한 소명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기각했습니다.
특검은 영장 기각 이후 보완 수사를 거쳐 조 전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다시 청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혐의를 받는 이 회장 등 삼부토건 전·현직 경영진들은 지난 8월 구속기소 돼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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