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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경찰서는 떨어진 선불카드를 주워 무단으로 사용한 혐의를 받는 20대 미군 남성 A 씨를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A 씨는 어제(14일) 새벽 1시쯤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 있는 클럽에서 카드를 주워 모두 30만 원가량을 무단으로 결제한 혐의를 받습니다.
누군가 자신의 카드를 썼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 씨가 카드를 급하게 바지에 넣는 것을 보고 검거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마약을 투약하진 않았고 자신의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주한미군협정에 따라 A 씨를 미군에 인계한 경찰은 조만간 정부 관계자와 동행해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YTN 윤태인 (y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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