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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에서 벌어진 한국인 납치·감금 사건 등을 전담하는 경찰 수사팀이 서울 대림동에 있는 후이원 환전소에 대한 정식 수사에 착수하고, 캄보디아 범죄단지의 배후로 지목된 프린스그룹 관계자 1명을 추가 입건했습니다.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오늘(15일) 기자간담회에서 범죄 자금 세탁 의혹을 받는 후이원 환전소와 관련해 내사 중이던 사건을 정식 입건해서 수사하고 프린스 그룹 관련 피의자를 1명 더 추가해 4명을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청장은 전담 수사팀이 총 40명을 검거하고 20명을 구속했다며 피의자들의 범죄 유형을 보면 통장모집책과 해외 유인책 등으로 나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갑질과 불법 의료행위 의혹을 받는 방송인 박나래 씨에 대해서는 6건의 고소·고발 건을 수사하고 있다며 아직 고소·고발인 조사는 진행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성추행 혐의를 받는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해서는 참고인 조사 날짜를 조율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윤태인 (y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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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청장은 전담 수사팀이 총 40명을 검거하고 20명을 구속했다며 피의자들의 범죄 유형을 보면 통장모집책과 해외 유인책 등으로 나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갑질과 불법 의료행위 의혹을 받는 방송인 박나래 씨에 대해서는 6건의 고소·고발 건을 수사하고 있다며 아직 고소·고발인 조사는 진행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성추행 혐의를 받는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해서는 참고인 조사 날짜를 조율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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