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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의 구속취소 결정 당시 검찰이 즉시항고를 포기한 것에 대한 고발 사건이 내란 특검에서 경찰로 넘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박지영 특검보는 오늘(11일) 브리핑에서 심우정 전 검찰총장의 즉시항고 포기 관련 사건은 검토해야 할 사항이 여럿 있다며, 경찰에 이첩될 거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또 방첩사령부와 계엄사 합동수사본부에 수사관, 검사 파견을 각각 지시했다는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의 혐의와 관련해서는 심 전 총장이 관여한 게 없는 거로 판단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 특검보는 대검찰청에 대한 압수수색 과정에서 포렌식 담당 수사관들의 동선까지 추적했다며, 이를 포함해 여러 증거를 통해 당시 수사관들이 파견되지 않았다는 게 확인됐다고 말했습니다.
YTN 신귀혜 (shinkh06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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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방첩사령부와 계엄사 합동수사본부에 수사관, 검사 파견을 각각 지시했다는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의 혐의와 관련해서는 심 전 총장이 관여한 게 없는 거로 판단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 특검보는 대검찰청에 대한 압수수색 과정에서 포렌식 담당 수사관들의 동선까지 추적했다며, 이를 포함해 여러 증거를 통해 당시 수사관들이 파견되지 않았다는 게 확인됐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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