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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첫 소식은 창원 모텔에서 일어난 비극적 사건으로 시작하겠습니다.
어제 오후 경남 창원의 한 모텔에서 흉기 살인 사건이 일어나 3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는데요. 사망자 3명 중 2명은 10대 중학생이었습니다.
화면으로 함께 보시죠.
사건은 어제 오후 5시 5분쯤 경남 창원시 한 모텔에서 발생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20대 남성 A씨는 2주 전쯤 SNS 오픈 채팅으로 알게 된 중학생 B양을 이날 모텔 객실로 불렀고요.
B양은 혼자가 아닌 동성 친구 한 명과 함께 모텔로 갔는데요,
경찰은 먼저 작은 다툼이 벌어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자세한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20대 남성 A씨와 B양이 어떤 일로 말다툼을 벌인 겁니다.
그러자 함께 갔던 동성 친구가 10대 남자 중학생 두 명을 더 불렀고요.
여기에서 20대 남성과 이 중학생들 간에 시비가 붙은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이 사건이 우발적이 아니라는 의혹이 나오고 있습니다.
가해 남성이 범행 불과 2분 전에 인근 마트에서 흉기를 구입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건데요.
이 남성은 중학생들을 상대로 흉기 범행을 저지른 뒤에, 경찰이 현장에 도착하자, 모텔 3층 밖으로 그냥 뛰어내렸습니다.
목격자 이야기도 들어보시죠.
[김종현 / 목격자 : 지나갈 때 '쿵' 소리가 난 거죠. 앞쪽에서 지나가면서. 얼굴 쪽에 피가 이렇게 조금 흘리고 있었죠. 그 사람은 여기에서 뛰어내렸고요, 경찰은 여기에서 뛰어가면서 "안돼요" 했죠. 앞쪽에서]
YTN 이세나 (sell10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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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경남 창원의 한 모텔에서 흉기 살인 사건이 일어나 3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는데요. 사망자 3명 중 2명은 10대 중학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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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은 어제 오후 5시 5분쯤 경남 창원시 한 모텔에서 발생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20대 남성 A씨는 2주 전쯤 SNS 오픈 채팅으로 알게 된 중학생 B양을 이날 모텔 객실로 불렀고요.
B양은 혼자가 아닌 동성 친구 한 명과 함께 모텔로 갔는데요,
경찰은 먼저 작은 다툼이 벌어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자세한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20대 남성 A씨와 B양이 어떤 일로 말다툼을 벌인 겁니다.
그러자 함께 갔던 동성 친구가 10대 남자 중학생 두 명을 더 불렀고요.
여기에서 20대 남성과 이 중학생들 간에 시비가 붙은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이 사건이 우발적이 아니라는 의혹이 나오고 있습니다.
가해 남성이 범행 불과 2분 전에 인근 마트에서 흉기를 구입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건데요.
이 남성은 중학생들을 상대로 흉기 범행을 저지른 뒤에, 경찰이 현장에 도착하자, 모텔 3층 밖으로 그냥 뛰어내렸습니다.
목격자 이야기도 들어보시죠.
[김종현 / 목격자 : 지나갈 때 '쿵' 소리가 난 거죠. 앞쪽에서 지나가면서. 얼굴 쪽에 피가 이렇게 조금 흘리고 있었죠. 그 사람은 여기에서 뛰어내렸고요, 경찰은 여기에서 뛰어가면서 "안돼요" 했죠. 앞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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