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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종합특검팀이 국군 방첩사령부가 12·3 비상계엄을 사전에 준비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구체적인 정황을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지미 특검보는 오늘(4일) 정례 브리핑에서, 방첩사령부 관계자 조사를 통해 방첩사가 2024년 상반기부터 계엄을 준비했다는 정황을 확인해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종합특검은 2024년 초쯤 작성된 방첩사의 계엄 합동수사본부 운영 계획 문건을 확보했는데, 여기에는 경찰과 군사경찰 등 다른 수사기관에서 파견된 인력이 대규모로 모이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앞서 사건을 수사한 내란 특검팀은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 수첩 등을 토대로 윤석열 전 대통령이 2023년 10월 이전부터 계엄을 장기간 기획했다고 특정했습니다.
다만 내란 사건을 심리한 1심 재판부는 노상원 수첩의 증거 가치를 배척하고 계엄 이틀 전부터 구체적인 실행이 이뤄졌다고 판단했습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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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사건을 수사한 내란 특검팀은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 수첩 등을 토대로 윤석열 전 대통령이 2023년 10월 이전부터 계엄을 장기간 기획했다고 특정했습니다.
다만 내란 사건을 심리한 1심 재판부는 노상원 수첩의 증거 가치를 배척하고 계엄 이틀 전부터 구체적인 실행이 이뤄졌다고 판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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