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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 선포 1년인 오늘(3일) 국민 자유와 주권을 지키기 위해 계엄을 선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변호인을 통해 '12·3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이라는 제목으로 이 같은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어 탄핵과 입법 폭주로 헌정 질서가 위기에 처한 상태에서 대통령의 권한으로 자유민주주의를 바로 세우려 지난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은 입법 독재에 이어 법치의 붕괴도 일어나고 있다며 정권에 '레드카드'를 함께 꺼내달라고도 했습니다.
1천1백여 자에 이르는 윤 전 대통령 입장 가운데, 국민에 대한 사과는 이번에도 없었습니다.
YTN 우종훈 (hun9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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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지금은 입법 독재에 이어 법치의 붕괴도 일어나고 있다며 정권에 '레드카드'를 함께 꺼내달라고도 했습니다.
1천1백여 자에 이르는 윤 전 대통령 입장 가운데, 국민에 대한 사과는 이번에도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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