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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검찰청 부천지청은 부천 제일시장 차량 돌진사고로 22명의 사상자를 낸 60대 남성 A 씨의 구속 기간을 연장했습니다.
검찰은 보완 수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법원 허가를 받아 어제(30일)까지였던 구속 기간을 열흘 연장했습니다.
앞서 A 씨는 지난달 13일 오전 경기 부천시 제일시장에서 트럭을 몰다가 132m가량 돌진해 4명을 숨지게 하고 18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페달 조작에 실수가 있었다고 인정하면서, 평소 앓던 모야모야병 증상은 운전에 영향이 없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송수현 (sand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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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조사에서 A 씨는 페달 조작에 실수가 있었다고 인정하면서, 평소 앓던 모야모야병 증상은 운전에 영향이 없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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