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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라디오(FM 94.5) [YTN 뉴스FM 슬기로운 라디오생활]
□ 방송일시 : 2025년 11월 19일 (수)
□ 진행 : 박귀빈 아나운서
□ 출연자: 인천광역시 여성가족국 김경선 여성정책과장(전화)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박귀빈 : <생활백서>, 오늘은 인천시와 함께 합니다. 찬 바람이 불어오는 늦가을, 우리 사회의 안전과 평등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중요한 주간이 다가왔습니다. 바로 여성폭력 추방주간인데요. 폭력 없는 안전하고 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인천시에서 다양한 활동에 나섰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 인천시 김경선 여성정책과장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과장님 안녕하세요
◇ 김경선 : 네, 안녕하세요. 인천시 여성정책과장 김경선입니다.
◆ 박귀빈 : 여성 폭력 추방 주간인데요. 설명 부탁드려요.
◇ 김경선 : 여성 폭력 추방 주간은 매년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지정된 기간이에요. 인천시는 이 기간 동안 여성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시민 여러분의 관심을 모으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합니다. 특히 11월 26일 오후 1시 40분부터 4시까지는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기념 행사가 개최되어 1부는 여성 폭력 예방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수여가 진행되고요. 2부에서는 최근 심각성이 커지고 있는 스토킹과 교제 폭력 심리를 주제로 범죄심리학자 박지선 교수님의 특별 강연이 진행될 예정에 있습니다.
◆ 박귀빈 : 여성 폭력 추방 주간 매년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인 걸 여러분 아셨습니까? 기억을 해두셔야 될 것 같아요.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지정된 기간 여성폭력 추방 주간입니다. 인천시에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을 해 주셨는데요. 특별히 강조하는 프로그램 이벤트 있으실 것 같아요.
◇ 김경선 : 이번 주간에서 가장 눈여겨 볼 프로그램은 박지선 교수님의 특별 강연입니다. ‘스토킹과 교제 폭력의 심리’라는 주제로 폭력 피해자가 겪는 심리적 고통과 이를 예방하기 위한 방법을 중심으로 시민들께 강의해 주실 예정이에요. 강의 후에는 인천시청에서 예술회관까지 가두 캠페인이 있을 텐데요. 이 캠페인은 시민들과 여성 권익 시설 종사자분들이 함께하여 폭력 없는 안전한 일상과 여성 폭력 근절의 메시지를 홍보하는 의미 있는 행사를 준비하였습니다.
◆ 박귀빈 : 가두 캠페인이라는 거는 인천시에서 이번에 행사를 하시는 건데, 강의 이후에 함께 일반 시민이 참여해서 쭉 거리를 걸으시는 건가 봐요?
◇ 김경선 : 맞습니다.
◆ 박귀빈 : 일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또 뭐가 있나요?
◇ 김경선 : 27일 목요일과 28일 금요일에는 주안역 버스 정류장, 롯데백화점 앞 부평 문화의 거리 등에서 시민들이 자주 찾는 장소에서 릴레이 거리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 캠페인을 통하여 스토킹, 교제 폭력 등 폭력 피해를 입었을 때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 시민 여러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방법을 중점적으로 홍보할 계획입니다. 인천시는 피해자 보호는 물론 법률 지원, 의료비 지원, 긴급보호, 심리 치유까지 폭넓은 지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폭력 피해를 보거나 겪고 있다면 주저 말고 ‘신고 전화 112’ 또는 ‘여성 긴급전화 1366’으로 연락주세요. 시민 여러분의 작은 관심이 폭력 없는 인천을 만드는 데 큰 힘이 됩니다.
◆ 박귀빈 : 기념식에 참석하고 싶은 분들도 계실 것 같아요. 따로 신청을 해야 되나요?
◇ 김경선 : 행사 참석에 별도의 사전 신청은 없습니다. 행사 당일에 편안하게 오시면 되고요. 다만 인천시청 주차가 어려우니까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박귀빈 : 먼저 소개해 주셨던 특별 강연이 있지 않습니까? 박지선 교수의 강연 같은 경우는 미리 신청 예약을 해야 되는 거 아니에요?
◇ 김경선 : 아닙니다. 그냥 당일에 오시면 됩니다. 별도의 사전 신청은 없습니다.
◆ 박귀빈 : 그렇군요. 그 강의는 다시 한 번 언제, 어디서, 몇 시에 열리는지 알려주시겠어요?
◇ 김경선 : 11월 26일 오후 1시 40분부터 4시까지 진행되고 있습니다. 어디서 열리나요? 인천시청 대회의실입니다.
◆ 박귀빈 : 그렇군요. 꼭 인천시민들이 아니셔도 가도 되나요?
◇ 김경선 : 그렇죠, 인천시민이 아니어도 오셔서 강의 들을 수 있습니다.
◆ 박귀빈 : 그때 혹시 인천시에 계시는 분들 여성 폭력 추방 주간 기간을 맞이해서 의미 있는 특별 강연, 행사 등 열리니까요. 여러분 참여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따로 사전 신청 필요 없는 것 같고 무료로 이런 행사 강의 참여하는 기회를 놓치지 않으시면 좋겠네요. 방송 듣고 계신 분들께 하실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 김경선 : 여성 폭력은 개인의 문제나 개인의 이탈이 아닌, 지역사회의 책임이라는 인식이 확대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폭력 없는 안전하고 평등한 인천을 만들기 위해서 이웃과 주민에 대한 작은 관심이 폭력을 멈추는 가장 큰 힘이 된다는 것을 꼭 기억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인천시는 앞으로도 피해자 지원과 폭력 예방 정책으로 시민 여러분의 안전을 지키겠습니다. 여성폭력 추방 주간에 여러분의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박귀빈 : 폭력 피해를 보거나 겪고 있다면 앞서 안내해 주셨어요. 과장님이 ‘신고 전화 112’ 또는 ‘여성 긴급전화 1366’으로 연락하시면 되겠습니다. 지금까지 인천시 김경선 여성정책과장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김경선 : 감사합니다.
YTN 이시은 (sieun0805@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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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일시 : 2025년 11월 19일 (수)
□ 진행 : 박귀빈 아나운서
□ 출연자: 인천광역시 여성가족국 김경선 여성정책과장(전화)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박귀빈 : <생활백서>, 오늘은 인천시와 함께 합니다. 찬 바람이 불어오는 늦가을, 우리 사회의 안전과 평등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중요한 주간이 다가왔습니다. 바로 여성폭력 추방주간인데요. 폭력 없는 안전하고 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인천시에서 다양한 활동에 나섰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 인천시 김경선 여성정책과장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과장님 안녕하세요
◇ 김경선 : 네, 안녕하세요. 인천시 여성정책과장 김경선입니다.
◆ 박귀빈 : 여성 폭력 추방 주간인데요. 설명 부탁드려요.
◇ 김경선 : 여성 폭력 추방 주간은 매년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지정된 기간이에요. 인천시는 이 기간 동안 여성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시민 여러분의 관심을 모으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합니다. 특히 11월 26일 오후 1시 40분부터 4시까지는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기념 행사가 개최되어 1부는 여성 폭력 예방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수여가 진행되고요. 2부에서는 최근 심각성이 커지고 있는 스토킹과 교제 폭력 심리를 주제로 범죄심리학자 박지선 교수님의 특별 강연이 진행될 예정에 있습니다.
◆ 박귀빈 : 여성 폭력 추방 주간 매년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인 걸 여러분 아셨습니까? 기억을 해두셔야 될 것 같아요.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지정된 기간 여성폭력 추방 주간입니다. 인천시에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을 해 주셨는데요. 특별히 강조하는 프로그램 이벤트 있으실 것 같아요.
◇ 김경선 : 이번 주간에서 가장 눈여겨 볼 프로그램은 박지선 교수님의 특별 강연입니다. ‘스토킹과 교제 폭력의 심리’라는 주제로 폭력 피해자가 겪는 심리적 고통과 이를 예방하기 위한 방법을 중심으로 시민들께 강의해 주실 예정이에요. 강의 후에는 인천시청에서 예술회관까지 가두 캠페인이 있을 텐데요. 이 캠페인은 시민들과 여성 권익 시설 종사자분들이 함께하여 폭력 없는 안전한 일상과 여성 폭력 근절의 메시지를 홍보하는 의미 있는 행사를 준비하였습니다.
◆ 박귀빈 : 가두 캠페인이라는 거는 인천시에서 이번에 행사를 하시는 건데, 강의 이후에 함께 일반 시민이 참여해서 쭉 거리를 걸으시는 건가 봐요?
◇ 김경선 : 맞습니다.
◆ 박귀빈 : 일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또 뭐가 있나요?
◇ 김경선 : 27일 목요일과 28일 금요일에는 주안역 버스 정류장, 롯데백화점 앞 부평 문화의 거리 등에서 시민들이 자주 찾는 장소에서 릴레이 거리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 캠페인을 통하여 스토킹, 교제 폭력 등 폭력 피해를 입었을 때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 시민 여러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방법을 중점적으로 홍보할 계획입니다. 인천시는 피해자 보호는 물론 법률 지원, 의료비 지원, 긴급보호, 심리 치유까지 폭넓은 지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폭력 피해를 보거나 겪고 있다면 주저 말고 ‘신고 전화 112’ 또는 ‘여성 긴급전화 1366’으로 연락주세요. 시민 여러분의 작은 관심이 폭력 없는 인천을 만드는 데 큰 힘이 됩니다.
◆ 박귀빈 : 기념식에 참석하고 싶은 분들도 계실 것 같아요. 따로 신청을 해야 되나요?
◇ 김경선 : 행사 참석에 별도의 사전 신청은 없습니다. 행사 당일에 편안하게 오시면 되고요. 다만 인천시청 주차가 어려우니까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박귀빈 : 먼저 소개해 주셨던 특별 강연이 있지 않습니까? 박지선 교수의 강연 같은 경우는 미리 신청 예약을 해야 되는 거 아니에요?
◇ 김경선 : 아닙니다. 그냥 당일에 오시면 됩니다. 별도의 사전 신청은 없습니다.
◆ 박귀빈 : 그렇군요. 그 강의는 다시 한 번 언제, 어디서, 몇 시에 열리는지 알려주시겠어요?
◇ 김경선 : 11월 26일 오후 1시 40분부터 4시까지 진행되고 있습니다. 어디서 열리나요? 인천시청 대회의실입니다.
◆ 박귀빈 : 그렇군요. 꼭 인천시민들이 아니셔도 가도 되나요?
◇ 김경선 : 그렇죠, 인천시민이 아니어도 오셔서 강의 들을 수 있습니다.
◆ 박귀빈 : 그때 혹시 인천시에 계시는 분들 여성 폭력 추방 주간 기간을 맞이해서 의미 있는 특별 강연, 행사 등 열리니까요. 여러분 참여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따로 사전 신청 필요 없는 것 같고 무료로 이런 행사 강의 참여하는 기회를 놓치지 않으시면 좋겠네요. 방송 듣고 계신 분들께 하실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 김경선 : 여성 폭력은 개인의 문제나 개인의 이탈이 아닌, 지역사회의 책임이라는 인식이 확대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폭력 없는 안전하고 평등한 인천을 만들기 위해서 이웃과 주민에 대한 작은 관심이 폭력을 멈추는 가장 큰 힘이 된다는 것을 꼭 기억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인천시는 앞으로도 피해자 지원과 폭력 예방 정책으로 시민 여러분의 안전을 지키겠습니다. 여성폭력 추방 주간에 여러분의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박귀빈 : 폭력 피해를 보거나 겪고 있다면 앞서 안내해 주셨어요. 과장님이 ‘신고 전화 112’ 또는 ‘여성 긴급전화 1366’으로 연락하시면 되겠습니다. 지금까지 인천시 김경선 여성정책과장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김경선 : 감사합니다.
YTN 이시은 (sieun0805@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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