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김포 상가에서 불..."전기장판에서 발화 추정"

오늘(14일) 오전 8시 50분쯤 경기 김포시 하성면에 있는 2층짜리 상가에서 불이 나 4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CCTV를 보던 보안업체 직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장비 19대와 대원 44명을 동원해 불을 껐습니다.

사고 당시 건물 안에는 사람이 없어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건물 안 일부 집기류가 파손됐습니다.

소방은 불이 났던 방의 전기장판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YTN 최승훈 (hooni0526@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