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남성, 탈곡기에 몸 끼어 사망...경위 조사 중

60대 남성, 탈곡기에 몸 끼어 사망...경위 조사 중

2025.11.14. 오전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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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3일) 낮 1시쯤 경기 포천시 오가리에 있는 콩밭에서 작업하던 60대 남성 A 씨가 탈곡기에 끼었습니다.

A 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동료와 함께 작업하던 A 씨는 탈곡기 사이에 들어간 돌을 빼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A 씨가 돌을 빼던 중에 멈춰 있던 탈곡기가 갑자기 다시 작동하면서 사고가 난 거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신귀혜 (shinkh06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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