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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8일) 여론조사 비용 대납 의혹을 받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두 번째 공판이 열립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 오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오 시장과 강철원 전 정무부시장, 사업가 김한정 씨의 2차 공판기일을 진행합니다.
재판부는 명태균 씨를 불러 증인신문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오 시장은 지난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명 씨에게 부탁해 10회의 여론조사를 받고, 이 비용 3천3백만 원을 자신의 오랜 후원자인 김 씨에게 대신 내도록 한 혐의를 받습니다.
앞서 지난 4일 열린 첫 공판에서 오 시장 측은 명 씨에게 여론조사를 지시하거나 김 씨에게 비용 지원을 요청한 사실이 없고, 그럴 동기도 없다며 혐의를 모두 부인했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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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4일 열린 첫 공판에서 오 시장 측은 명 씨에게 여론조사를 지시하거나 김 씨에게 비용 지원을 요청한 사실이 없고, 그럴 동기도 없다며 혐의를 모두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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